화가 아버지와 패션디자이너 큰딸, 사진작가 둘째 딸, 그리고 요리연구가이자 도예가 어머니가 함께 양조장을 운영 중인 밝은세상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술은 증류주인 ‘소호주’ 입니다. 밝은세상이 둥지를 튼 고택은 1944년에 지은 것으로, 이계송 화백의 아버지가 살다가 물려주신 것으로 일부분 개보수를 했으나, 문패와 마루 등은 옛 모습 그대로 보존 되어있습니다.